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병실에만 가만히 계실려고 하고
자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찾습니다. 날씨는 따뜻한데 코로난가 뭔가 하는 병때문에 병실에만 있는게 답답하다 하시면서
프로그램중 적극적으로 말을 거셨습니다.
인지프로그램으로 미술 활동을 하였습니다.
직관적으로 색을 선택하며 그날의 컨디션이나 기분, 심리상태에 따라서
선택하는 색이 다름으로 도안를 통해 자신에대해 알아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설을 쉬고 오랜만에 인지프로그램을 하니 어르신들이 손이 굳어졌다고 농담을 하시면서 프로그램을 참여하셨습니다.
우한 폐렴 때문에 병원 내에서도 자유롭게 못돌아 다녀서 답답하다 하셨습니다.
모여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으시니까 덜 시끄러워서 좋은데 조용하니까 또 어색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5,6층 이미용 봉사자 분들이 저희 병원에 봉사를 오셨습니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어르신분들이 오늘 아니면 짜를 시간이 없으시다면서 부리나케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나오셨습니다.
힘드실텐데 매달 봉사와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7일에 7,8층 이미용 봉사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오셔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려
꽃단장을 하러 오셨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저희 병원에 오셔서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도안을 가지고 색칠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색깔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그로인해 다채로운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도안으로 색칠 공부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하고 계시는 분을 보고계시던 다른 어르신이 하고싶다며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달라고 하셨습니다.
오랜만에 색연필을 쥐어보신다며 처음이라 힘들다고 하셨으나 점차 손에 힘을 주시고 잘 칠하시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2019년 마지막 인지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이 1년이 빨리 지나간다며 내년이 몇년도 인지 물어보셨습니다.
2020년에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해주신다하시고,
더 어려운걸 시도해보시겠다며 내년엔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와 원장님, 직원분들이 환자분들께
병동마다 돌아다니면서 한분 한분께 인사를 드리며 소정의 간식과 선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1년마다 오시는 산타분들이 오시니까 환자분들이 좋아하시며 선물이 뭐냐고 여쭈어 보시면서 선물을 받으시니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셨습니다.
먼곳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신 산타할아버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